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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방학 영어캠프
곧 겨울 방학이 시작된다. 고등학교는 보통 크리스마스 전후로 이루어지고 대부분 12월 27일 시작이 되고 중학교 또한 비슷한 시기이다. 특히 올해들어 중학교에서는 부산 일부 지역에 12월 방학은 연기되어 1월8일까지 연장되고 바로 1월 9일 중3같은 경우 바로 방학없이 졸업으로 이어지는 시범학교도 있다고 한다.
서로 장단점이 있을 것이지만 시행된 이후에 구체적인 장단점을 알 수 있을 것 같다. 간단히 정리하면 시범학교로 선정된 학교는 봄방학 없이 겨울 방학을 늦게하고 봄방학을 없애고 졸업생은 바로 졸업이 당겨지고 고등학교 가기전 약 7주간의 긴 방학같은 기간을 가지게 된다. 이러한 긴 방학은 겨울방학 캠프를 보다 많이 이용하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한국에서의 영어교육에 대한 열정은 식을줄 모르고 지속적인 사교육 비용이 증가되고 있다. 현실적으로 초등학교에서부터 고등학생 수능 시험까지 영어나 수학 사교육을 하지 않은 부모나 사교육 받지 않는 학생이 얼마나 될까? 지금은 과반수 이상이 사교육 과외를 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학교수업이나 EBS 교육만으로는 현실적으로 만족이 되지 않고 추가적으로 겨울방학 영어캠프를 이용하여 영어 집중 캠프 활동 및 스쿨링 캠프등 다양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주로 말레이시아 및 동남아, 필리핀등, 멀리는 유럽까지 겨울방학 영어캠프가 진행되는 경우가 많다. 한달살기 체험, 혼자 떠나는 경우도 제법 많이 늘어나고 있다. 부모와 동반이 힘든 경우이고 부모와 같이 떠나는 경우등 선택할 수 있는 겨울방학 캠프의 이벤트가 많다. 대부분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생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물론 대학생은 혼자서 많이 떠나는 경우가 많다. 끊이지 않은 영어 교육은 언제 완성될 수 있을까? 아마도 10년은 이어질 것이고 그에 대한 대체할만한 특별한 국내의 프로그램이 없다면 더욱 확대되지 않을까 판단해본다.
겨울방학 영어캠프의 비용은 얼마나 들까? 넉넉한 형편이라면 모두 떠나겠지만 현실은 그에 대한 비용이 만만치 않기 때문에 중위층 이상에서 상위층까지 이루어진다. 아이들의 영어교육은 어디까지가 한계일까? 자체적인 교육만으로는 정말 불가능한것일까?
내가 살고 있는 동네만 보더라도 커피숍이 많다고 하지만 그보다 훨씬 많은 부분이 영어과외이다. 그다음으로 수학과외가 따라온다. 어른들도 한번 여행으로도 못가본 영국등 올해도 마찬가지 학생들의 영어 실력을 올리기 위한 부모들의 노력은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부모의 마음은 모두 같은 것이다. 조금 더 배우게 하고 싶고, 실력도 올려서 사회생활에 보다 좋은 환경에서 근무하게 만들고자 하는 마음이다. 이러한 바램을 국내에서도 많은 프로그램이나 활동 등을 하고 있지만 보다 많은 학생들이 쉽게 이용하고 저렴하게 이용해서 꼭 외국에 나가지 않더라도 많은 학생들이 원할 경우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쉽도록 이루어지면 하는 바램이다.
그다음 추가적으로 외국 체험을 하고 싶다면 여유가 있는 학생들은 가도 좋지만 꼭 가지 않아도 될 정도의 국내 프로그램이 잘 짜여지면 좋겠다. 외국에 있는 학생을 국내로 많이 방문하게 하여 보다 많은 국내의 학생들과 어울리고 서로 문화를 이야기 할 수 있는 기회가 이루어진다면 좋지 않을까?
꼭 원어민 대화를 위해서 오로지 영어교육을 위해서 외국에 나가기 보다는 국내 겨울방학 캠프의 효과있는 멋진 운영을 기대해본다. 부모들의 부담도 줄이고 열심히 하는 많은 학생들에게 더 많은 기회가 주어지면 좋겠다. 국내의 좋은 프로그램이 많이 운영되고 있지만 보다 더 많은 운영으로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보통 겨울방학 영어캠프의 비용이 4주에서 6주정도의 일정으로 계획되고 있다. 예상되는 비용은 저렴한 경우도 있지만 5백만원 이상의 많은 경비와 겨울방학 영어캠프의 비용이 필요하며 항공비와 함께 추가적인 현지 생활비를 포함한다면 더욱 많은 비용이 추가로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