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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형 안심전환대출을 위해서 주택금융공사 홈페이지에 들어가보니 대기자가 94,575명이 있습니다. 엄청나네요. 오늘 오후 4시30분경 확인해보니 7,200여명 접수 8,300억 조금 넘게 신청이 되었답니다. 대기자가 줄어들지 않고 한번씩 접속해보니 시간이 갈수록 늘어납니다.
서민형 안심전환대출 금액이 오늘 저녁 8시 뉴스에서 약 8천억 규모의 서민형 안심전환대출 금액이 나왔다고 하는데 원래 계획이었던 20조의 금액을 충분히 넘어서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20조원의 규모를 넘어서게되면 아파트 가격 낮은순으로 순위를 정한다고 하네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서민형 안심전환대출 자격에 해당하는 사람은 대출의 기준을 넘어서더라로 공평하게 모두 혜택을 받으면 좋겠습니다. 아파트 가격이 몇년사이 오를수도 있고 내릴 가능성도 있는것도 감안하면 좋겠네요. 낮은 금리로 서민에게 혜택을 준다면 모두 혜택을 받아야 더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지 않을까요?
요즘의 경기를 감안한다면 이렇게 대출을 받은 서민들은 대부분 아파트 담보대출 2.8%의 최저금리에서 약 5%의 금리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이 부분도 제 1금융권의 주택담보대출입니다. 그만큼 내돈으로 집을 준비한다는 것은 힘든 현실입니다. 월급으로 이자를 부담해야하는 부분이 너무 힘든 시기 아닐까요?
아파트 가격이 너무 상승하였기에 대출없이 집을 산다는 것은 무리이고 꼭 집을 매수하지 않더라도 전세금도 아파트 가격에 가깝게 형성되어 있습니다. 즉 휘발유 가격과 경유가격의 차이라고 비교하면 될까요? 월급으로 전세금 가질만큼 월급으로 모으기도 힘든 현실입니다.
부모님에게 조금 받거나 또는 빌려서 마련한 돈 일수도 있고, 전세금 대출일 수도 있겠죠. 결론은 월급만으로는 각종 공과금, 대출원금과 이자, 통신비, 생활비, 사교육비 등에 지출이 대부분이고 결론은 맞벌이라도 해서 해결해야하는데 사회적인 현실은 맞벌이의 조건등이 만족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이번에 서민형 안심전환대출의 조건등을 보았을 때 조금이라도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조건은 누구든지 중요한 부분입니다. 현실에서는 단돈 십만원 절약할 수 있는 부분을 모두 사용하였기 때문에 이번 대출에서라도 조금이라도 절약하기 위해서 아주 간절한 마음을 가진 사람들이 그만큼 많다고 생각합니다.
본인의 경우도 마찬기지 이번에 서민형 안심전환대출을 받기위해 대기자로 기다리고 있는 입장입니다. 근본적으로 현재의 고금리 부분을 단기적이 아닌 지속적으로 확대해서 서민형 안심전환대출의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으로 유지하면 어떨까 생각해봅니다. 서민의 한사람으로서 실제 대한민국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대한민국에 내집에서 비싼 금리를 내고 지내야하는 현실이 힘든부분입니다.
주택이나 아파트에서 보다 더 저렴한 금리로 대출등을 이용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지금 서민형 안심전환대출 대기자가 더 늘어났군요. 100,555번입니다. 오늘은 신청이 안되겠네요. 다행인것은 선착순이 아니고 29일까지 신청하면 된다고 합니다.
